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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와이에스팍님의 의견..
by 송충이 at 06/14 I promote with love th.. by Scott Bakr at 06/06 다른 어느 여행기보다 더.. by b_mac at 12/09 오래간만에 올리셨네요... by zodiac47 at 12/09 오와~ 햇살이 드리우니.. by bell at 12/09 이런..정말.. 막막한 .. by bell at 11/19 으... 너무 두려우셨.. by bell at 11/19 -0- 실제로 그런곳이 있.. by bell at 11/19 -.ㅜ.. 정말이지.. .. by bell at 11/19 저도 혼자 유럽에 갔었을.. by zodiac47 at 11/18 정말 대단하시네요..... by zodiac47 at 11/18 두둥... 문을 열었을때.. by 나무 at 11/10 전부다 가보신곳인가요?.. by JongWon at 11/09 아.. 캐나다.. 잊을수.. by ☆때흐미☆ at 11/09 머.....머지요? 이 눈.. by 남탕훔쳐보는수녀 at 11/09 바쁘신가봐요, 애독자를.. by 묵향 at 11/09 어떤 기대를 하셨는지 .. by yspark at 11/09 기대하고 있습니다~ by zodiac47 at 11/07 메인주의 한 호수에서 .. by Shangri-La at 11/06 래브라도의 황량한 땅,.. by Shangri-La at 11/06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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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또 다른 이름, 도전(挑戰)
호스텔에 카운터에서 그녀가 새롭게 체크인 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은 오늘 도심에서 눈이 맞은 듯했다. 나의 부드러운 시선을 받기에는 너무나 천박한 몸짓의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체크인을 마치고 돌아서는 그녀에게 질문을 던졌다. “너 한국애니 일본년이니?” “저... 일본인인데요...” “다행이구나. 네가 한국애 이었더라면 내가 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었거든. 즐거운 밤 보내라.” 그 한 쌍의 남여는 저녁을 먹으면서도 서로의 뱃살두께를 견주어 보는 등, 그 후로도 오랫동안 엽기적인 짓을 계속했다. 오늘밤은 호스텔에 투숙객들이 많아졌다. 9시경에 버몬트 윌링턴 스키장에서 Work & Travel 프로그램을 마치고 일주일 전에 여행을 시작했다는 김민호씨(외대 러시아어과 4년)가 내 침대 옆에 배낭을 풀었다. 스키장 근무 중에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던 중고차로 여행 중이었다. 그 차는 500달러에 매물로 내놓았었지만 팔리지 않아 함께 여행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일본 여자애의 값싼 몸짓으로 동양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후라, 맨몸으로 미국을 부딪치는 김민호씨의 건강한 도전이 더욱 값져보였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 휴식을 허락하지 못한다. 그리고 나는 끊임없이 자신을 도발(挑發)하는 사람에게 쉽게 취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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