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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와이에스팍님의 의견..
by 송충이 at 06/14 I promote with love th.. by Scott Bakr at 06/06 다른 어느 여행기보다 더.. by b_mac at 12/09 오래간만에 올리셨네요... by zodiac47 at 12/09 오와~ 햇살이 드리우니.. by bell at 12/09 이런..정말.. 막막한 .. by bell at 11/19 으... 너무 두려우셨.. by bell at 11/19 -0- 실제로 그런곳이 있.. by bell at 11/19 -.ㅜ.. 정말이지.. .. by bell at 11/19 저도 혼자 유럽에 갔었을.. by zodiac47 at 11/18 정말 대단하시네요..... by zodiac47 at 11/18 두둥... 문을 열었을때.. by 나무 at 11/10 전부다 가보신곳인가요?.. by JongWon at 11/09 아.. 캐나다.. 잊을수.. by ☆때흐미☆ at 11/09 머.....머지요? 이 눈.. by 남탕훔쳐보는수녀 at 11/09 바쁘신가봐요, 애독자를.. by 묵향 at 11/09 어떤 기대를 하셨는지 .. by yspark at 11/09 기대하고 있습니다~ by zodiac47 at 11/07 메인주의 한 호수에서 .. by Shangri-La at 11/06 래브라도의 황량한 땅,.. by Shangri-La at 11/06 포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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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떠나는 순간 그가 명문대 출신의 한때 한국에서 잘나가던 대기업이 간부였건, 방송국의 PD이었건 의사였건 모든 것은 원점으로 포맷되어버린다. 완전히 평준화된 새로운 출발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전문직에 자리를 잡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노동시간에 비례하는 임금, 지적 능력보다는 신체의 물리적 조건이 더욱 경쟁력이 되는 생활의 시작이다. 개성과 창의성만이 지고지순하게 존중되는 교육환경을 찾아간 그곳에서 주입식 과외학원이 즐비한 모습을 대하면 한국의 사교육 지옥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몸이 이민 와 있는 것과는 달리 마음은 여전히 태평양을 건너지 못한 상태인 것이다. 뛰어난 자연환경, 충분한 휴가는 그것을 향유할 준비가 되지 않은 이민자들의 것이 아니다. 한국의 교민들은 대부분 지천인 천연의 자연에서 보다 아침 6시부터 밤 11시 혹은 24시간 운영되는 자신의 편의점 속에서 더욱 안위를 느끼는 듯 했다. 4개월이 넘는 동안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한국이민자의 가족은 단 한 차례도 마주치지 못했다. 대부분 교민들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을 가족 단위로 운영하면서, 교민끼리의 할인 경쟁으로 그나마 자신의 몫의 점점 줄이고 있었다. 탈세만이 유일한 부가가치 수단(?)일 만큼 처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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